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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5가지 허브와 그 섭취 방법을 소개합니다.


 로즈마리 (Rosemary)

로즈마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는 기억력 향상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로즈마리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말린 로즈마리 잎을 차로 끓여 마시거나, 요리에 신선한 로즈마리 잎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오일을 사용하여 아로마테라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로즈마리 차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말린 로즈마리 잎을 넣고 5-10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면 됩니다. 또한, 로즈마리를 스튜나 구이 요리에 넣어 향긋한 맛과 향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로즈마리는 고기 요리와 잘 어울려, 로즈마리 양념을 곁들인 로스트 치킨이나 양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 라벤더 (Lavender)

라벤더는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탁월한 허브입니다. 라벤더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라벤더를 섭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라벤더 티입니다. 말린 라벤더 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또한 라벤더 오일을 사용하여 아로마테라피로 활용하거나, 베개에 몇 방울 떨어뜨려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티는 잠들기 전 마시면 편안한 수면을 도와줍니다. 또한, 라벤더 향초나 디퓨저를 사용하면 집안에서도 라벤더의 편안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에서는 디저트에 라벤더를 활용할 수 있는데, 라벤더 쿠키나 케이크는 독특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 바질 (Basil)

바질은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바질은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신경 퇴행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질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신선한 바질 잎을 샐러드나 파스타에 첨가하거나,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질 티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질 페스토는 신선한 바질 잎, 올리브 오일, 마늘, 파르메산 치즈 등을 블렌더에 갈아 만들어 사용하면 됩니다. 바질은 피자 토핑으로도 인기가 많고,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카프레제 샐러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 페퍼민트 (Peppermint)

페퍼민트는 집중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은 뇌를 자극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페퍼민트를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페퍼민트 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신선한 페퍼민트 잎이나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또한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하여 아로마테라피로 활용하거나, 샐러드나 디저트에 신선한 페퍼민트 잎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 티는 소화기 건강에도 좋으며, 신선한 페퍼민트 잎을 레모네이드나 디저트에 추가하면 상쾌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서는 페퍼민트를 초콜릿 디저트와 함께 사용하거나,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지 (Sage)

세이지는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허브입니다. 세이지를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세이지 티가 있습니다. 말린 세이지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또한 세이지를 요리에 활용하여 맛과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이지 잎을 치킨이나 돼지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고기의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세이지는 특히 버터와 잘 어울리며, 버터에 세이지를 넣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가열한 후 파스타나 감자 요리에 뿌려 먹으면 풍미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pexels image)


허브는 건강에 유익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페퍼민트, 세이지와 같은 허브들은 각각 독특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허브를 활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스와이드 - 편집국 (http://healthw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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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9 1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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