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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중 하나가 음식을 얼려 먹는 것입니다. 얼린 음식이 신선한 음식보다 더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일부 음식은 얼렸을 때 영양소가 더 잘 보존되거나 건강 효과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유명합니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높아져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루베리가 신선할 때보다 얼렸을 때 더 건강에 좋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건강 효과:항산화 작용 강화,면역력 증진,심혈관 건강 개선

섭취 방법:

스무디, 요거트, 시리얼에 얼린 블루베리를 추가

얼린 블루베리를 그대로 간식으로 섭취

(pexels image)

2.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K, 비타민 A, 철분,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시금치를 얼리면 비타민 C와 같은 일부 영양소가 보존되어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금치는 얼렸을 때 식감이 부드러워져 요리에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건강 효과:항산화 작용,뼈 건강 증진,혈액 순환 개선

섭취 방법:

스무디, 스프, 스튜에 얼린 시금치 추가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얼린 시금치를 넣어 섭취


3. 포도

포도는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얼렸을 때 더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도를 얼리면 그 자체로 맛있는 간식이 되며, 더 오랜 시간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도는 얼리면서 당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건강 효과:항산화 작용 강화,면역력 증진,혈액 순환 개선

섭취 방법:

얼린 포도를 간식으로 섭취

스무디나 디저트에 얼린 포도 추가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C, 비타민 K, 섬유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로, 얼렸을 때도 영양소가 잘 보존됩니다. 브로콜리를 얼리면 식감이 부드러워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얼리면 식물성 화합물인 설포라판이 더 잘 보존되어 항암 효과가 강화됩니다.


건강 효과:항산화 작용 강화,면역력 증진,소화 개선

섭취 방법:

스팀, 볶음, 찜 요리에 얼린 브로콜리 추가

샐러드나 파스타에 얼린 브로콜리를 넣어 섭취


5. 바나나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는 과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나나는 얼렸을 때 식감이 부드럽고 크리미해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얼린 바나나는 천연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어 건강한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건강 효과:포만감 제공,에너지 증진,소화 촉진

섭취 방법:

얼린 바나나를 그대로 간식으로 섭취

스무디나 요거트, 디저트에 얼린 바나나 추가


6.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를 얼리면 크리미한 식감이 유지되면서도 보관이 용이해집니다. 얼린 아보카도는 스무디, 디저트,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건강 효과:심혈관 건강 증진,항산화 작용,피부 건강 개선

섭취 방법:

얼린 아보카도를 스무디나 샐러드에 추가

아이스크림이나 푸딩 형태로 섭취

얼려 먹는 것의 과학적 이유

음식을 얼리는 과정에서 일부 영양소는 손실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얼려서 보존하는 것이 신선한 상태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서 영양소가 감소하는 반면, 얼려서 보관하면 그 시점의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려 먹으면 음식의 식감이 변하면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린 블루베리는 스무디나 디저트로 활용하기 좋고, 얼린 시금치는 스프나 스튜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풍미를 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얼려 먹는 것을 선호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얼린 음식의 보관 및 섭취 팁

얼린 음식을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 방법과 섭취 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얼린 음식을 보관하고 섭취할 때 유용한 몇 가지 팁입니다:


적절한 포장: 음식을 얼릴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가 들어가면 냉동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동 전용 백이나 밀폐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분 보관: 음식을 한 번에 먹을 만큼 소분하여 얼리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기 편리합니다. 특히, 과일이나 채소는 소분하여 얼리면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라벨링: 얼린 음식의 보관 기간을 알기 위해 라벨을 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이름과 얼린 날짜를 적어 두면 관리하기 편리합니다.


해동 방법: 얼린 음식을 해동할 때는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급하게 해동해야 할 경우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되, 과도한 열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조리법 다양화: 얼린 음식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해 보세요. 스무디, 샐러드, 스프, 디저트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얼려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음식들은 실제로 영양소 보존과 건강 효과 면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시금치, 포도, 브로콜리, 바나나, 아보카도와 같은 음식들은 얼렸을 때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등이 잘 보존되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얼려 먹는 음식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요리 방법과 조리법을 통해 얼린 음식의 풍미와 영양소를 최대한 누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얼린 음식을 적절히 활용해 보세요.


출처: 헬스와이드 - 편집국 (http://healthw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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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3 1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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